당진시의회, 갑진년 제107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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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갑진년 제107회 첫 번째 임시회 개회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4.01.2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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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당진시의회가 26일 제107회 임시회를 열고 2월 2일까지 8일간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집행부의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운영위원회의 당진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외 5건 △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7건 △ 산업건설위원회의 당진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및 성장관리계획 수립(안) 의견청취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2024 갑진년 당진시의회 첫 번째 임시회를 맞이해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 “지난 성과를 발판으로 우리 14명의 의원들이 당진의 더 큰 미래 성장에 집중해서 든든한 지킴이가 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도시 지정 공모사업이 당진의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사업으로 기대된다”며,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 그리고 또 사회단체와 함께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 의장은 앞으로 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의‘정책파트너’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상생의 관계를 유지 △정쟁보다는 지역 발전에 가장 시급한 정책 제언 우선 △특별위원회의 적극적 활동으로 당진시 정책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2월 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15건의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된 7건의 안건과 결의안 등 3건을 포함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며 “올 한 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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