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대구은행은 31일 서문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경영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과 밀착한 상생 경영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대출 제3자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은미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 상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2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매활동을 진행했다.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보기’를 홍보하고 격려하며 은행에서 자체 제작한 다회용 장바구니 300여장을 배포하여 일회용 비닐 사용감축을 장려했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올해 장보기 행사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친환경 장보기 활동 격려를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 비대면 대출 증가에 따른 노령 소상공인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는 통합 ESG 활동을 진행했으며 새해에도 ESG관련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 격려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전통 장보기 행사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협업한 종합 ESG활동으로 진행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