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당 2계좌 한해 예금금리 연 4%, 적금금리 연 6% 제공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4 갑진년을 맞이해 특별 판매한 고금리 더쿠폰예금이 한 달만에 조기소진돼 2일까지 가입 가능일을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새해 첫 영업일 출시한 더쿠폰예적금은 예금 한도 5000억원, 적금 한도 160억원으로 개인고객 대상 판매를 시작했다. 더쿠폰예금이 지난 1월말 조기 완판 됨에 따라 쿠폰을 보유 중인 고객 등을 위하여 2일까지 더쿠폰예금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더쿠폰예금은 고객당 2좌(가입한도 : 1좌당 5000만원)에 한하여 예금 금리 1년제 4%, 적금은 고객당 1좌(가입한도 : 1좌당 월불입 20만원) 더쿠폰적금은 1년제 연 6%의 고금리 예적금으로 눈길을 끌었다. 출시와 함께 예적금 동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전자 기기 등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실시했고 신년 고금리 예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더해져 더쿠폰예금이 한 달 일찍 조기 완판되었다. 이에 DGB대구은행은 기존 쿠폰 보유고객이나 본 상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하여 2월 2일까지 상품 가입일을 연장하였으며, 더쿠폰예금을 가입하고 싶은 고객은 2월 1일까지 iM뱅크 신규 및 푸쉬 동의를 완료하면 2월 2일 쿠폰을 다운해 최종 가입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의 고금리 더쿠폰예적금은 2023년 1월, 10월에도 출시되었으며 매번 판매 시마다 당초 판매기간보다 훨씬 앞 당겨져 조기 완판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고금리 상품을 통한 재산 관리 및 재테크에 고객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을 위해 진행한 고금리 상품 판매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의 성원으로 더쿠폰예금이 조기 완판 된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금리 상품 뿐 아니라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상품과 세븐적금, 핫플적금과 같은 iM뱅크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혁신적이고 편리한 DGB 디지털 금융 생활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