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부평구청역 공영주차장 등 무료개방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 간 부평구 내 공영주차장 29개소를 무료개방 한다고 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해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도 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에 교통 편의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설에도 연휴 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개방 지역으로는 역사 주변(굴포천광장·신트리공원·부원), 전통시장 주변(부개종합시장·부흥로터리·십정), 한국지엠 서문 방향 세월천로 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9개소, 2,219면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한편, 무료 개방 제외 대상으로는 부평시장·부평시장대정·부평깡시장·삼산해돋이 건축물주차장 4개소 외 일부 주차장이며, 구체적인 주차장 위치는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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