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이후 청년도약계좌 누적 가입 신청자 약 189만명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40만명 이상의 청년희망적금 만기자들이 15영업일간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탔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운영된 청년도약계좌 연계가입 신청기간 중 청년희망적금 만기예정자 41만5000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을 신청한 청년은 누적 189만명에 달한다.
이달 들어 16일까지 전체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재신청자를 포함해 15만1천명, 지난해 6월 이후 누적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는 188만9천명이다.
청년희망적금 만기(2월 21일∼3월 4일) 예정자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연계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연계 가입은 만기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신청했지만, 계좌를 개설하지 못했던 청년도 이 기간 재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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