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계동물보건기구 국제회의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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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동물보건기구 국제회의 유치 성공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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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수의사회와 함께 '제3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 실험실 및 협력연구센터 회의'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14∼16일 송도 컨벤시아 일대에서 전 세계 수의학 분야 OIE 회원국 회원사 및 관련 기관, 기업 등의 전문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브라질, 프랑스에 이어 4년 만에 인천에서 열린다.회의에서는 OIE가 공인하는 세계 표준 실험실과 협력센터의 담당자들이 각자 연구결과에 대한 표준화 작업을 위해 협의와 논의 등 사전 조율 기회를 갖는다.시는“2017년 세계수의사대회” 인천 유치 성공에 이어 2011년 세계보건기구(OIE)광견병 국제컨퍼런스와 이번 제3차 세계동물보건기구 행사까지 유치해 인천이 수의학 국제회의 메카로 이어져 국내외 도시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됐다.시의 한 관계자는 "'2011년 세계동물보건기구(OIE) 광견병 국제컨퍼런스' 유치 이후 동일한 국제기구 행사를 거듭 유치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자세한 회의 내용은 인천도시공사(☎ 032-260-1050)로 문의하거나 인천컨벤션뷰로 홈페이지(www.incheoncvb.co.kr)를 보면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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