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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박주연 기자] LG전자(대표 남용 )가 골프를 비롯한 레저기능 특화 풀터치 폰인 ‘골프폰(모델명LG-SB210)’ 출시를 앞두고 LPGA 우승을 거머쥔 얼짱 골퍼 최나연을 전격 영입, CYON 모델 다니엘 헤니와 함께 모델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골프폰은 GPS 수신칩을 내장해 국내 전국 골프장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 중 홀 컵까지 남은 거리를 자동으로 계산해 표시해 주는 등 기존의 T Map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레저 기능을 특화 시킨 2세대 풀터치 폰이다. LG전자는 "LPGA 우승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87년생 얼짱 골퍼 최나연이 가진 프로골퍼로서의 이미지와 신선함이 ‘골프폰’ 제품 컨셉에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소 취미가 골프라고 할 정도로 골프 애호가인 CYON의 대표모델 다니엘 헤니 또한 이번 광고를 통해 최나연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LG전자는 두 선남선녀가 즐기는 여유로운 골프 데이트 컨셉을 통해 골프를 비롯한 달리기, 자전거, 인라인 등 T-Map 레저기능으로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골프폰’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골프폰은 보다 강력해진 GPS를 기반으로 레저기능과 골프관련 서비스를 특화 시킨 풀터치 제품”이라며 “다니엘 헤니와 프로골퍼 최나연을 통해 해당 제품이 가진 특.장점을 타깃층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