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뮤지션 발굴 및 성장 기회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G 상상마당이 내달 26일까지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사업이다. 잠재력을 갖춘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장르 제한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이다. 상세 정보 및 접수 방법은 오는 25일부터 KT&G 상상마당의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류와 공연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4개팀에게는 각 200만원 상당 공연제작비와 함께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단독 콘서트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필 영상 또는 사진 촬영 등 혜택도 지원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