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들 문화체험 기회 확대
[매일일보]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25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영화관람 프로그램“드림가족 무비데이”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세계를 녹인 올겨울 최고의 흥행작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관람했으며 영화관람 외에도 식사예절 및 습관, 외식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무비데이 운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영화관람 서비스를 통해 문화소외감 해소 및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행동을 통해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가족 무비데이를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가족나들이나 문화체험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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