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첫 방송…흥미로운 주제 선정으로 공무원에 대한 궁금증 해소
MZ 공무원 등 신규 출연진 섭외…공직 사회에서 겪은 일화 대방출
브이로그, 숏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 예정
MZ 공무원 등 신규 출연진 섭외…공직 사회에서 겪은 일화 대방출
브이로그, 숏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 예정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영등포구가 공식 유튜브(영구네)의 조회수 1등 공신인 ‘공뭔것들’ 시즌2를 25일 오후에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방송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돌아온 ‘공뭔것들’은 현직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해 공직 사회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형식의 공식 유튜브 콘텐츠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공뭔것들 시즌1에서는 ‘공무원 반바지 가능? 문신 가능?’, ‘9급으로 들어와서 5급까지 얼마나 걸릴까?’, ‘공무원 현타오는 순간’ 등의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정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보수적 이미지를 벗어난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로 공시생 시절부터 입직 후까지의 경험담을 영상에 담아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재정비를 마친 구는, ‘공뭔것들 시즌2’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 영등포구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특히, MZ 세대 공무원 등 신규 출연진을 섭외해 젊은 공무원이 보고 느끼는 현 공직사회에 대한 이야기들을 거침없는 입담으로 풀어낸다. 아울러 구는 지난 시즌과 차별화된 흥미로운 토크 주제 발굴에도 힘쓴다. 영등포구 유튜브 채널인 ‘영구네’ 커뮤니티를 통해 설문을 진행해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주제들로 영상을 제작해 재미와 공감을 바탕으로 쌍방향 소통 채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