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원더플’ 파트너십 위한 업무협약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한국 코카콜라가 주관하는 ‘원더플 캠페인’에 3년 연속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 코카콜라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블랙야크, 한국 코카콜라, SSG닷컴, 이마트, 지마켓, 요기요, 테라사이클코리아, WWF(세계자연기금) 등 8개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자리해 ‘원더플 캠페인’ 시즌5 공동 진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원더플(ONETHEPL)’은 ‘한 번(ONE) 더(THE) 사용되는 플라스틱(PL)’을 축약어다. 순환 경제 구축 및 투명 음료 페트병 자원 순환 문화 확산 차원에서 지난 2020년부터 전개되는 한국 코카콜라의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3년째 캠페인에 힘을 보태는 블랙야크는 자사의 자원 순환 기술을 활용해 캠페인 참가자에 제공될 리워드 아이템 제작을 담당한다.
강준석 블랙야크 사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환경을 위해 가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다시 한번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며 그 영향력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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