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있는 달콤한 매력…대학생∙직장인에 인기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3일 출시한 신메뉴 달달커피가 출시 15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친숙한 맛은 물론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음료라는 점이 달달커피의 큰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달달커피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로스팅 공장 ‘드림팩토리’에서 생산한 커피믹스 파우더를 활용한 음료로, 이디야커피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커피믹스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달달커피는 특히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에서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또한 오후 12시~15시 사이 판매량이 하루 판매 중 약 40%를 차지하는 등, 점심 식사 이후 나른한 오후 달달한 커피한잔으로 활기를 얻고자 찾는 고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5월 자체 멤버십 앱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신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0일과 20일에는 멤버스 앱에서 퀴즈를 맞히는 선착순 5만명에게 달달커피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10일과 17일 금요일에는 픽업/배달 주문 전용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봄 날씨, 점심 식사 후 달콤한 커피 한 잔으로 졸음을 쫓고 활기를 찾으려는 고객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메뉴 개발을 통해 이디야커피가 고객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