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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박주연 기자] 현대중공업은 신임 법무실장(부사장)에 이건종(李健鍾, 57세) 前 부산지검 동부지청장을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이건종 법무실장은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동부지검 형사부장, 전주지검 차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공정거래위원회 법률자문관,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등 검찰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이건종 법무실장은 11월 1일부로 현대중공업그룹의 법무를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