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 ‘싱그러운 꽃내음, 제13회 유권자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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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싱그러운 꽃내음, 제13회 유권자의 날’ 행사 개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5.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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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시~5시 중랑장미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실시
행사 포스터. 사진=선관위 제공 
행사 포스터. 사진=선관위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24일 오후 1시 중랑천 중랑장미공원에서 ‘싱그러운 꽃내음, 아름다운 유권자’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선거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실제 투표과정을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모의투표 체험’을 비롯 기표용구 모양이 들어간 ‘선거꽃비누 만들기’, 선거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빙글빙글 선거룰렛 퀴즈’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퀴즈이벤트 정답자의 경우 함께 마련된 ‘인생세컷’포토존에서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행사참여 인증사진을 SNS 등에 올리는 시민들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는 “중랑장미주간 동안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통해 유권자로서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거와 민주주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한편 즐거운 추억도 함께 가져가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적 선거(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2012년부터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5월 경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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