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제뉴원사이언스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뉴원은 ‘오늘보다 더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Creating Healthier Tomorrows)’라는 미션 아래 지속가능경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집약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21년부터 매해 발간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제뉴원은 기업 철학과 목표, 실행 체계, 세부 활동 및 성과를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관련된 기업 경영 행보를 소개한다.
제뉴원의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신뢰와 진정성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이 단계별로 제시돼 있다. 로드맵에 따라 제뉴원은 글로벌 지표에 맞춘 ESG 경영을 전개하고 ESG 체계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선포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는 기업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보고서에서 제뉴원은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ESG 각 분야별에 맞게 표기했으며, 수치와 도표를 활용해 주요 정보가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의 지표를 적용해 국제 보고 기준을 충족했으며, 제3자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을 통해 구성 항목의 완전성, 자료 및 정보의 신뢰성, 전달의 명확성 등을 검증해 보고서의 신뢰도와 질적 수준을 제고했다.
제뉴원 이삼수 대표는 “제뉴원이 ESG 지표를 고도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여정과 가시적 성과를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면밀히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