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인천광역시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정부와 인천시 탄소중립 전략을 포함하여 동구의 지역 특성을 담은 계획별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사업 제안 등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구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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