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어위시 코리아,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협력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사회공헌활동 강화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28일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난치병 환아들을 초청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를 전개한 뒤 난치병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새로 마련했다.
쿠팡은 간모세포종, 유잉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는 15명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꿈틀꽃씨 쉼터로 초청해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벌룬매직쇼 등 어린이들에게 추억거리가 될 프로그램을 기획해 많은 즐거움을 안겨줬다. 특히, 힘든 투병생활을 돕고 있는 부모님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제공하기도 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는 “난치병과 용감하게 싸우고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투병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들이 더 큰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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