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박주연 기자] 산은금융그룹 5개사(산업은행,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 한국인프라자산운용)는 30일 경기 화성시 신남동에서 열리고 있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운동에 공동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산은금융그룹 출범(지난 28일) 후 실시하는 첫 공동 사회공헌활동이다. 각 계열사 직원 100여명은 '희망의 집짓기' 공사 현장에서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산은금융그룹 내 5개 자회사는 공동으로 모금한 1억5000만 원을 화성 해비타트에 기부했다.한편, 산은금융그룹 계열사들은 산은사랑나눔재단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향후 산은금융그룹은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계열사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도 키워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