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십일또’ 이벤트 인기몰이…누적 방문고객 33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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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십일또’ 이벤트 인기몰이…누적 방문고객 330만명 돌파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5.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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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비스 방문 고객 활동도 덩달아 크게 늘어
11번가는 ‘십일또’ 이벤트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는 ‘십일또’ 이벤트가 각광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십일또’는 11번가 앱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받은 번호들과 실제 로또 당첨번호가 일치하면 리워드를 받는 이벤트다.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6개 숫자가 무작위로 발급된 ‘십일또’를 매일 최대 34장까지 제공받는다. 매주 1등 당첨자에게 50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지난 3월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두 달 여 만에 누적 방문고객수는 330만명을 넘어섰다. 발급된 ‘십일또’ 수는 총 6230만장에 이른다. 이는 평균 1초에 9.4장, 1분에 562장, 하루에 81만장의 ‘십일또’를 고객들이 발급받은 셈이다. 이벤트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0명의 1등 당첨자가 배출됐다. ‘십일또’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이 11번가의 서비스와 전문관을 찾는 미션에 참여하면서 고객 활동성도 크게 높아졌다. 최근 3주(이달 9~27일)간 11번가 앱 내 ‘슈팅배송’의 일평균 방문자수는 전월 동기간(지난달 9~27일) 대비 4배(311%) 이상 늘어났다. 뷰티 구매고객 혜택 프로그램 ‘뷰티라운지’는 동기간 9배(754%), 리퍼 제품 전문관 ‘리퍼블리’는 무려 26배(3491%) 치솟았다. 11번가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당첨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근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총 8개의 미션을 추가해 발급받을 수 있는 ‘십일또’ 수를 확대했다. 상품 탐색을 유도하는 기존 ‘방문하기’ 미션은 물론 ‘상품 찜하기’와 ‘장바구니 담기’, ‘구매하기’ 등 구매 행동 관련 미션들을 추가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참여 고객수의 증가로 1등 당첨자가 거의 매주 나오는 등 ‘십일또’를 향한 고객 반응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라며, “불황일수록 인기인 로또 형식의 리워드 이벤트로 고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플랫폼 활성화 효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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