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러너블이 오는 6월 23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런페스타’를 진행한다. ‘런페스타’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러너블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6월 23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반포 한강공원 달빛광장 및 잠수교에서 진행된다.
서울시민, 대한민국 러너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런페스타는 올해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러닝 행사이다. ‘함께 뛰자, 한강’, ‘브랜드 러닝세션’, ‘코리아 러닝 엑스포’, ‘더 플레이어 러닝 챔피언십’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함께 뛰자, 한강’은 행사 당일 2K 러닝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간식과 음료를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함께 뛰자, 한강 운영부스>에서 리워드(네이처밸리 프로틴바 1개, 자연은 음료 1종) 수령이 가능하다.
‘브랜드 러닝세션’은 웨이든, 잠스트, 아미노바이탈, 컴포트, 2XU 5개 브랜드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세션이다. 러닝의 기초부터 스트레칭, 보강운동, 뉴트리션 강의, 유튜버 말왕과의 게임 대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코리아 러닝 엑스포’에는 2XU, 가민, 런업TV, 무신사 플레이어, 스탠리 코리아, 아미노바이탈, CEP 외 4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각 브랜드의 용품을 살펴보고 준비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더 플레이어 러닝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최강 러닝 파티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무신사가 운영하는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6월 23일 진행되는 본선에선 지난 6월 8일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남성/혼성 부문 32개 러닝 파티의 불꽃튀는 스피드 릴레이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육상 공식 계측장비로 기록을 계측하며, 본선 1~3위 파티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러너블 류영호 대표는 ‘최근 러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규모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되었다. 많은 시민들이 러닝의 효용과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