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와 공동으로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 성료… 200여명 참석
개발부터 인허가 단계 분석기술 교육 및 AI품질분석법 등 섹션별 전문가 강연
7~8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협의체 6개 기관 통한 실습교육 병행
개발부터 인허가 단계 분석기술 교육 및 AI품질분석법 등 섹션별 전문가 강연
7~8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협의체 6개 기관 통한 실습교육 병행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공동으로 수원 광교홀에서 ‘2024년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I가 바꾸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품개발부터 인허가 단계까지 분석기술 교육과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업계 종사자 및 연구 개발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분석기술 및 규제동향, AI기반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분석법 등 분야별 전문가 강연이 이뤄져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세션은 ‘AI와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황의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오민식 명지대학교 교수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을 위한 AI 알고리즘 및 플랫폼 개발 ▶임상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AI 신약개발을 위한 화합물 특성, 독성 예측 기술개발 ▶도재필 토모큐브 연구소장이 AI 이미징 기반 세포 품질/마이코플라즈마 분석에 대해 발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을 주제로 김재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김태형 테라젠바이오 상무가 오믹스 데이터 분석과 바이오파운드리의 역할 ▶서혜선 경희대학교 교수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규제동향 ▶유혜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무관이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평가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