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지역사회 재난안전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위해 보령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협의체를 통해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지원대상을 결정해 물놀이 안전센터 현장지휘소 설치, 안전요원 레스큐 튜브 지원, 안전요원 전신 슈트 지원, 폭염대비 파라솔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중부발전 고유의 재난안전 사회공헌 브랜드인 안전 두드림(Do-Dream)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안전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안전사고 제로화라는 목표(Dream)를 실행(Do)하자'는 의미인 '안전 두드림'이라는 브랜드와 ‘재난없는 안전한 세상, 중부발전이 함께 밝혀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계적인 사회공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보령시와 협업해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쿨링로드 조성과 치매노인, 영유아 실종 시 경로추적이 가능한 스마트폴 설치,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한 인명구조선 및 드론 지원 등 지역사회 재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방면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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