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오후 5시 오류아트홀서 음악과 이야기가 가득한 공연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의 저자 안희연 작가 특별출연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의 저자 안희연 작가 특별출연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문화재단(재단)은 7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오류아트홀에서 아티스트 강아솔과 함께하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인 ‘싱어송라이터 강아솔의 뮤직 & 북 콘서트 <사랑에 진 사람들>’을 기획공연으로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획공연은 강아솔의 네 번째 정규음반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에 수록된 곡들을 중심으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두가 있는 곳으로 돌아도는 긴 여정의 시간을 노래”했다는 그녀의 이야기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 함께 음반과 발간된 에세이의 참여 작가 중 안희연(시인) 작가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들을 풀어가려고 한다. 11년차 가수인 강아솔은 4개의 정규앨범을 냈으며 오랜기간 활동하며 많은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활동을 하고 있다. 제주가 고향이며 현재 제주도 홍보대사이기도한 강아솔은 깊이 있는 노랫말과 음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이다. 공연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구로구민은 티켓을 40%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의 할인 정보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