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까지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
즐겁고 재밌는 체험형 어린이 성장·발육 관찰 센터
즐겁고 재밌는 체험형 어린이 성장·발육 관찰 센터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 최근 정글아이, 구로구 키즈헬스케어 센터 개관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정글아이는 아이들이 놀면서 체력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설이며, 고척아이파크 주상복합 MD 5층(101동 옆, 고척열린도서관 건물)에 위치한다. 체력측정공간에는 총 8단계가 있으며, 아이들의 인바디 측정 및 재미를 통한 균형감,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민첩성, 근지구력, 협응성을 측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연성을 측정하는 ‘구불구불 수달’에서는 장애물을 거쳐서 그물망 밑으로 빠르게 나와 기둥을 피해 도착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놀이공간(플레이존)은 스포츠 체험형 종합 놀이공간으로 그물망, 암벽타기, 왕복달리기, 공던지기, 방방놀이가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정글아이는 7월까지 시범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48개월 ~ 8세 (2020년생 해당 월 ~ 2016년생)이다. 시범운영기간 중 운영요일 및 시간은 화 ~ 토요일 이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남승우 이사장은 “놀이와 체력 측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글아이를 운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