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시장 1억으로 아케이드 보수, 양북시장 1.5억으로 비가림시설 설치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안강시장 아케이드 보수와 양북시장 비가림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안강시장 아케이드는 지난 2009년 조성 이후 노후 되고 비가 새는 등 전면 보수가 불가피해 1억 원의 예산들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를 비롯해 물받이 청소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양북시장은 2020년 바가림시설 공사 후 일부 미설치 구간에 1억 5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난전 상부 비가림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시장 이용객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시장 상인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황훈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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