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위한 사전교육 및 의견수렴 나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위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이해와 실제’란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도와 향후 운영계획 및 의견수렴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직접 사업제안, 심의 등 예산편성 과정에참여하며,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경주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3가지 유형(△공모형 △읍면동 계획형 △현장소통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만큼,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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