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당근알바가 구직자 대상 알바비 보너스, 알바생 복지 이벤트와 구인자 대상 여름 휴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여름 알바 시즌을 겨냥한 ‘오늘도 잘 벌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영상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당근알바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동네 일자리를 자연스럽게 알리며 이용자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특히 당근 공식 유튜브 및 SNS에서 선공개 된 캠페인 영상에는 걸그룹 엔믹스의 오해원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오해원은 당근알바를 통해 활발하게 연결되는 동네의 수많은 일자리들을 경험하는 프로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집 근처 150m 안에 있는 식당 알바, 빙수집 신메뉴 테스트 알바, 벌레 잡기 알바까지 동네에서 다양한 알바를 즐기는 모습을 귀엽고 재치있게 그려내 누리꾼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일 잘하는 똑순이 이미지가 찰떡이에요”, “예능보다 재미있는 광고 영상이네요” 등 호평 일색의 댓글과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알바 캠페인에서는 구직자, 구인자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구직자 대상으로 ‘알바비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300명의 당첨자에게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보너스 알바비를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고 동네에서 알바찾기’ 클릭 후 원하는 알바에 지원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같은 기간 ‘알바생 복지’ 이벤트도 펼쳐진다. 구직자는 캠페인 페이지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한 뒤 일자리에 지원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43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 △올리브영 상품권 △시그니엘 망고빙수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구인자를 위한 이벤트로는 ‘여름 휴가 풀 패키지’가 준비됐다. 그 동안 장사로 바빠 휴가 가기 힘들었던 자영업자가 맘 편히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당근이 휴가지원금과 숙박권 등을 패키지로 선물한다는 테마로 기획됐다. 구인공고를 작성한 자영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단 1명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이벤트로, 당첨자에게는 △휴가지원금 200만원 △신라호텔 숙박권 △주유권 기프티콘 △레이벤 선글라스 등 4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알바생을 구하는 자영업자들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구인 안심 패키지’도 진행된다.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가 없을 경우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무단 결근하는 상황이면 광고 캐시 2만원을 보상하는 패키지다. 구인, 구직자 모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즉석당첨 주사위 굴리기’는 ‘행운 주사위’ 링크를 공유하고 상대방이 공유 받은 링크를 클릭해 내용을 확인하면, 두 사람 모두 ‘주사위 굴리기 1회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초대한 만큼 제한없이 주사위 굴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 여부는 즉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당근머니, 기프티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여름 캠페인 이벤트 당첨자는 8월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당근 앱 내 ‘알바’ 탭의 이벤트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당근알바 캠페인을 통해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동네 알바들을 알아보며 자영업자와 구직자 모두 즐거운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근알바는 지역 기반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연결 서비스로 고도화를 계속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