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조남상 기자 | 충남 천안시 창작스튜디오(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운영)가 창작자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신규 입주작가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창작자의 정주여건 마련 및 창작활동을 지원해 천안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의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스튜디오는 천안시 은행길 15,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개인·팀 작업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작업실에는 책상 및 의자, 사물함 등 기본 사무 집기 또한 제공된다.
또한, 작가의 창작 활동 소재 발굴을 위한 도서 등은 수요조사를 통해 구입·대여 가능하며, 와콤 테블릿 등 작업 기기를 단기 임차할 수 있다.
입주 작가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주소지가 천안 소재인 일반인 또는 천안 소재 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기반으로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해 최대 7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희망 입주작가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의 공지사항 중 일반공고를 참고해 창작스튜디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 기자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