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체계 수립 인정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5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열린 ‘2024 제19회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ESG 경영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ESG 경영 등 친환경 경영 실천에 노력하는 기관과 개인에 주어진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한다. SH공사는 비재무적 경영요소를 심사하는 ESG 경영 부문에서 △환경경영 전담조직 신설 및 역량강화 △기후변화대응 가이드라인 수립 △그린인프라 확충 △에너지 절감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노력 △친환경 공법 발굴 및 녹색건물 적용 확대 △녹색제품 구매 등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시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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