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3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목요정책발표회를 열고 "세종농업 337 프로젝트 농업 비전으로 부농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337 프로젝트 비전은 박수처럼 농민, 농업, 농촌에 진짜 힘이 되고 흥이 나는 정책으로 만들겠다는 뜻에서 세종농업 337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이 후보는 농가소득 확대 등 6가지 기본방향과 7가지 실천공약도 함께 제시했다.6가지 기본방향으로는 ▲농기소득 확대와 농촌환경 개선 ▲로컬푸드 시스템 완성으로 안전한 먹거리 보장 ▲세종시 농업 브랜드 육성 ▲차세대 지도자 육성 등 6가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부농을 위해 7가지 공약으로는 ▲임기 중 300억 원 투자로 로컬푸드 시스템 완성 ▲친환경 농업 투자 4배 확대 ▲제품․체험․교육․관광이 결합된 세종시 농업 브랜드 추진 ▲생협, 협동조합, 가족기업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 ▲농업발전기금 300억 원 확대 ▲읍면별 영농 지도자 육성 등 7가지 실천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또 “농업정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분야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농업 부지장을 임명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