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참석한 尹 "임기 반환점,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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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참석한 尹 "임기 반환점,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 있었다"
  • 이상래 기자
  • 승인 2024.11.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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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임기 반환점'을 두고 "많이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처음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정말 여러 가지로 어려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팬데믹의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발했다"며 "하루하루가 벼랑 끝 같은 상황이었지만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서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과 경제 활력을 반드시 되살려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며 "4대 구조개혁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말하는 4대 구조개혁은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 연금개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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