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기식 품질 경쟁력 입증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콜마BNH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 경영과 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토대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제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시상식이다. 품질 혁신과 경영 성과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에 일조한 개인과 단체를 뽑아 포상한다. 콜마BNH는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과 우수품질분임조에서 은상, 동상을 손에 넣으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증명했다. 김태호 콜마BNH 품질본부 김태호 상무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체계를 세우고 지속 가능한 품질 혁신을 이끌면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선 콜마비앤에이치 음성공장의 ‘원온원 분임조’가 은상을 획득했다. 세종공장의 ‘HIMUP 분임조’도 동부문 동상을 차지했다. 윤여원 콜마BNH 대표는 “이번 성과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품질 경영과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