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새마을금고가 따뜻한 겨울준비를 위해 인창동 행복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30만원 난방비를 후원, 작지만 의미있고 뜻깊은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행복지역아동센터는 난방비 부담이 많은 겨울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21일 구리새마을금고는 "지난 14일, 인창동 소재의 행복지역아동센터(49인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난방비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구리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에서 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어려운 곳에 가장 먼저 손내미는 대표적인 곳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여름수박나누기행사, 차량지원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유경식 이사장 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안혜영 행복센터장, 오성미 행복복지사가 참석해 좋은 이야기와 지역사회의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기로 함께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법」 제52조 1항에 따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곳이다.
특히 아동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아동복지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