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기술공학과와 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 산업부장관상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 미래융합기술공학과⸱융합보안공학과 연구팀은 지난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CPU는 대학생들의 특허 데이터 활용 능력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공모전이다.올해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들이 후원하며 발명 사업화 부문과 특허전략수립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80여 개 대학에서 약 2100개 팀(총 47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성신여대의 세 개 연구팀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발명사업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장려상 △특허전략수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발명사업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은 이일구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미래융합기술공학과 교수와 △전유란(미래융합기술공학과) △류정화(미래융합기술공학과), 김수경(융합보안공학과) 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이일구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제시한 커넥티드 카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표준 특허 전략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허전략수립 부문 장려상은 김환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와 △한다경(컴퓨터공학과) △최승희(컴퓨터공학과) △장윤서(경영학과) 연구원이 수상했으며 △발명사업화 부문 장려상은 김준영 AI융합학부 교수와 △함지해(AI융합학부) △배수연(경영학부) △이지윤(서비스디자인공학과) 연구원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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