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관부서별 주요 사업들에 대한 점검 실시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달라라고 요청하면서,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이어 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도시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반려인들도 급증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는 반려 문화 확산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광운 의원은 “높은 상가 공실률 속에서 경기 침체까지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일 것이다. 소상공인 입장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김학서 의원은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그 결과를 마을에 신속히 공지하여 불필요한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라고 주문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