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판결 '정당 43%' '정치탄압 42%'
매일일보 = 이상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로 지지율이 2주 연속 20%에 머물렀다.
2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20%, 부정 평가는 72%로 각각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10월 4주 차 조사에서 20%를 기록한 뒤 2주 연속 10%대에 머무르다가 11월 2주 차인 전주(12∼14일) 조사에서 3주 만에 다시 20%를 회복했고, 이번 주에도 그대로 유지됐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39%)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그 외 '전반적으로 잘한다'·'결단력/추진력/뚝심'·'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경제/민생'·'의대 정원 확대'(이상 5%)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에는 '김건희 여사 문제'(14%), '경제/민생/물가'(13%),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소통 미흡'·'독단적/일방적'(이상 6%), '외교'·'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5%), '부정부패/비리'·'의대 정원 확대'·'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