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조정·지역본부 신설로 업무 효율 전문성 확보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정책 이행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보직자 인사발령을 오는 24일자로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소진공 조직은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1단 22실 7지역본부에서 6본부 1연구센터 22실 8지역본부로 변경됐다. 먼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에 따라 재기지원 관련 사업이 강화됨에 따라 기존 재도약지원단을 재기지원본부로 개편했다.
상권정보 및 데이터 관리 기능을 집중하기 위해 기존 정보화전략실 하에 있던 빅데이터팀을 빅데이터실로 격상했다. 기존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 동향분석실에서 담당하고 있던 상권정보와 빅데이터 기능 기획·운영 업무를 이관 받아 업무하게 된다.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서울강원지역본부를 서울과 강원으로 분리, 강원지역본부를 신설했다. 그간 서울과 강원 간 지역적 특성과 물리적 거리를 고려한 지역본부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강원지역의 춘천센터를 강원지역본부로 승격, 지역본부와 센터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기능혼합형 조직 형태로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소진공은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발령을 24일부로 단행한다.
□ 전보
◇ 본부장급
△소상공인정책연구센터장 : 양숙경
◇ 지역본부장급
△광주호남지역본부장 : 이도열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 : 강성한
△대전충청지역본부장 : 이봉희
△강원지역본부장 : 백순임
◇ 본부실장 및 지역부본부장
△경영지원실 : 오윤배
△성장지원실 : 노준호
△시장경영지원실 : 박상규
△특성화지원실 : 박진희
△지역상권실 : 최찬우
△금융지원실 : 이재형
△디지털지원실 : 김용
△빅데이터실 : 송하령
△광주호남지역본부 부본부장(전주센터장 겸임) : 김관호
◇ 센터장급
△서울지역본부 동작센터장 : 김정수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울산남부센터장 : 박영남
△경기남부지역본부 안산센터장 : 이현명
△경기남부지역본부 하남센터장 : 오광용
△경기남부지역본부 이천센터장 : 노종운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천센터장 : 이화진
△대전충청지역본부 논산센터장 : 정원기
△대전충청지역본부 보령센터장 : 강정연
△강원지역본부 원주센터장 : 김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