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 위한 협약식 진행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동국제약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행사이다. 본격적인 걷기 기부 캠페인에 앞서 지난 7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과 동국제약 OTC사업부 박혁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8월 한 달간 진행되는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다리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워크온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 모두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박혁 동국제약 이사는 “2022년부터 진행된 걷기 기부 캠페인은 다리관련 질환 중 정맥순환장애를 관리하는 동국제약의 센시아정의 효능효과와 연계한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