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정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서 귀농귀촌유치홍보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관기관과 기업, 전국 지자체 등이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귀농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올바른 귀농 귀촌 문화정착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였다.
무안군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일정기간 체류하며 영농실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예비 귀농인들에게 적합한 교육을 안내하는 등 1:1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고 대표축제인 연꽃축제와 주요관광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여 무안을 적극 홍보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무안군을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며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하여 귀농귀촌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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