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이젠하워스쿨, CJ헬스케어 오송공장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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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젠하워스쿨, CJ헬스케어 오송공장 견학
  •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04.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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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젠하워스쿨 방문단이 지난 8일 CJ헬스케어 오송공장에서 견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CJ헬스케어 제공>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CJ헬스케어는 지난 8일 미국 국방대학 산하 아이젠하워 스쿨의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 소속 교수진과 학생이 자사의 오송공장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이젠하워 스쿨 바이오 기술 산업연구 소속 학생단이 국내 바이오 기술 산업 현장 견학을 통한 견문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견학에서 CJ헬스케어는 완제의약품을 생산하는 오송공장 각 생산동의 최첨단 생산설비와 작업과정을 소개하며 선진화된 시스템과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견학에 참석한 리차드 페터슨 교수는 “학생들 모두 세계적 수준의 생산시설과 다양한 생산라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영호 CJ헬스케어 생산총괄 상무는 “지난 중남미 보건의료관계자 견학에 이어 미국 학생들에게도 오송공장과 한국 의약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CJ헬스케어 출범 후 글로벌 제약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오송공장이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10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의 오송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에 부합하는 기준인 ‘cGMP’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고형제와 항암제 등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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