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최대 2.5%p 제공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NH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법인 입출금통장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더퍼스트기업통장’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NH더퍼스트기업통장'의 기본금리는 0.1%이며, 일별 잔액 5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금액 구간에는 조건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2.5%p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상품가입 직전 1년간 농협은행 입출금계좌가 없는 경우 가입 후 1년간 1.0%p, 만 39세 이하 청년 법인대표자가 가입하는 경우 가입 후 1년간 0.5%p, 통장에서 농협은행 대출원리금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0.5%p, NH신용·체크카드 매월 결제 실적이 200만원 이상인 경우 0.5%p 등 총 2.5%p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두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는 경우 인터넷·스마트뱅킹 계좌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품 가입은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상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 및 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은행을 포함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 30일 기준 715조8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6월 말(708조5723억원)대비 6조5077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올해 초와 비교하면 19조7657억원이나 불어났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