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2024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에서 2~3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대상은 경주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1인 또는 2인 가족(부부)으로 신청 가능하다.

선정은 최종 3가구, 3~4명이다. 프로그램은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개월간 산내 다봉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에게 매월 90만원의 숙박비와 30만원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운영마을의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호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