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신정업소 모집…시민평가단 맛평가 참여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부천시가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시를 대표할 ‘부천맛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평가단이 참여해 ‘부천맛집’의 내실화를 추구한다.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영업신고 후 1년이 경과한 업소이다. 1차 서류 및 위생평가를 진행하며 2차 전문위원과 시민참여형 블라인드형 현장 맛 평가를 실시한다. 지정기간은 3년으로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맛·위생·서비스가 우수한‘부천맛집’지정으로 즐거운 외식문화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맛집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2024년 부천맛집 지정 신청 안내’)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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