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맛집을 위한 내 가게 업그레이드’ 강연에 참가자 4백여명 몰려 성황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iM뱅크는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성공 맛집을 위한 내 가게 업그레이드’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중은행 전환 기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마련한 무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일 오후에 진행된 행사에는 ㈜씨알트리 유지상 대표이사가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KBS1 6시 내 고향 ‘K-맛있을지도’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유지상 대표는 ‘성공적인 자영업을 위하여서는 내 가게의 확실한 컨셉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 곳곳의 자영업 식당을 찾아 이를 알리는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전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유수의 레스토랑과 비교해도 한국에는 정말 좋은 레스토랑과 식당이 많다”고 강조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식∙양식∙중식 등 퓨전을 통하여 세계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도 마련해야 한다”는 글로벌한 목표도 제시했다. 이날 강의에는 관련 업종 종사자 뿐 아니라 외식 업계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참여했는데 유지상 대표는 “소비자들도 바이럴이나 SNS에 휘둘리지 않고 진정한 나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미각을 가지면 더욱 품위 있게 식도락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전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으로 실시하는 본 특강에 참여한 외식업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이 유용한 정보와 영감을 얻어 성공의 발판으로 삼길 바라며, 시중은행 전환으로 더욱 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는 iM뱅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