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8월 2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에서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지민의 '뮤즈'(MUSE)(종합 지수 1만5111.52점)였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ATE'가 종합 지수 1만4711.30점으로 2위, 엔하이픈의 '로멘스: 언톨드'(ROMANCE : UNTOLD)가 종합 지수 9536.4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은 지민의 '후'(Who)(종합 지수 1만3259.89점)가 3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지민은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한터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베이비몬스터의 '포에버'(FOREVER)(종합 지수 8552.63점)가 2위, 뷔의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종합 지수 8321.07점)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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