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는 2024년산 맥류(보리, 호밀) 및 씨감자(추기분) 보급종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로 정밀정선, 비중정선, 색채선별 과정을 거쳐 정선해 발아율과 순도 등이 우수하고 품질이 균일하다. 보리 공급 품종은 재안찰쌀보리 1품종이며 공급량은 3000㎏으로 공급가격은 소독 종자 3만7760원-20㎏, 미소독 종자 3만6040원-20㎏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다. 호밀 공급 품종은 곡우로 공급량은 300㎏, 공급가격은 미소독 종자 4만8580원-20㎏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씨감자 추기분 공급량은 총 800㎏으로 수미 660㎏과 조풍 100㎏, 두백 40㎏을 공급한다.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가격은 8월 중 확정돼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이며, 11월 공급되는 보급종으로 봄에 파종할 씨감자 확보 목적 농가는 신청을 지양한다. 정부 보급종 공급 기간은 맥류는 9~10월 중으로, 씨감자는 11월 중으로 신청 시 선택한 각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