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근 각양각색의 특별할인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할인에서부터 스포츠경기 우승기념 할인까지 그 내용도 매우 다양하다.
△ 재수강 재도전 특별할인: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www.eduwill.net)은 2010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재도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창에 2009년 20회 수험번호를 입력하면 ‘공인중개사 동영상 강의 10% 할인쿠폰’을 바로 발급해 준다. 재수강 회원의 경우 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수능수험생 특별할인: 오는 12일 수능시험일을 앞두고 고3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할인행사도 속속 마련되고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퇴촌스파그린랜드에서는 수능이 끝난 주말인 14일과 15일 이틀간 스파를 방문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무료 입장의 혜택을 준다. 동반 가족 1인에게도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에버랜드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2010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하면 누구나 1만5,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 우승기념 특별할인: 현대자동차는 전북현대모터스의 창단 첫K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기념해 차량 구매 시 10만원 추가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에 출고하는 고객에게 전 차종에 걸쳐 기본 구매 조건에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투싼ix, 신형 쏘나타, 에쿠스, 택시, 상용 차종 제외).
기아자동차는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11월 10일 이전에 계약해 11월 20일 이전에 출고한 고객에게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모닝, 포르테 쿱, 쏘렌토R, 봉고 1톤 제외).
△ 커플대상 특별할인: 연극 <그남자 그여자>는 현재 대학로 아츠플레이 씨어터와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동시공연 중인 인기 작품으로 11월 한 달간 ‘커플 관람시 1명 공짜’의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 개성관광 특별할인: 경기관광공사는 현대아산과 업무협정을 맺고 ‘개성관광-경기도 1박2일’ 공동개발상품을 출시했다. 이 관광상품은 고양 킨텍스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선착순 매일 100명씩 총 400명에게 특별 할인가로 예약판매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