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16명(팀) 중 교육과 평가 통해 최종 12명(팀) 선정
빈점포를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추진
빈점포를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조성으로 상권 활성화 추진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창업자 12명(팀)에게는 건물 내·외부와 인테리어 비용에 대해 점포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20% 별도)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경주시 거주자 및 전입 예정자로 금리단길 내에서 빈점포를 활용해 일반음식점 업종전환 희망자 또는 신규창업자, 재창업자라면 가능하다.
선발은 먼저 예비 창업자 16명(팀)을 1차 선정하고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평가를 거쳐 최종 12명(팀)을 선정한다.
주낙영 시장은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한 아이템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예비창업자를 모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상권들이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중심상권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리단길 빈점포 창업지원사업은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개 점포 창업에 이어 올해도 12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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