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인가구 100명 대상 걷기 챌린지 행사 진행
7일 오전 10시 안양천 걷기 구간 내 5개 미션 수행 시 닭강정 제공
7일 오전 10시 안양천 걷기 구간 내 5개 미션 수행 시 닭강정 제공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7일 오전 10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1인가구 건강 걷기 챌린지 ‘어서와 치킨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어서와 치킨런’ 행사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타인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1인가구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1인가구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나, 1인가구 토론회에서 함께 운동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있어 올해 행사는 대면으로 준비됐다. 걷기 구간은 안양천 다목적광장부터 시흥유통상가까지 왕복 약 3.5㎞이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 후 구간을 따라 걸으며 △알아가기 문답 △제기차기 △ 빙고 △1인가구 퀴즈 △조별사진 찍기 등 5개의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닭강정이 제공되며,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