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홀몸 어르신 300명 명절 음식 제공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현대글로비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 동구 노인복지관에서 홀몸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명절 음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든 특식을 대접하는 한편 식사 후에는 말벗이돼 담소를 나누는 등 취약계층 가구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온정을 전달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소외계층 어린이의 1일 보호자가 되어 놀이공원을 방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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